게임 제작사 : まどそふと 게임 발매일 : 2024년 12월 20일 게임 원화 : 宇都宮つみれ 게임 시나리오 : 甲木順之助
선물 받은 꽃다발 보관 팁에 대해 다룹니다.
포장재 제거하기
요즘 꽃다발은 특히 예쁘게 디자인하기 때문에 포장재를 풀기 아쉬울 수 있다. 본인 선택에 따라 원래 형태 그대로 보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꽃을 좀 더 오래 보고 싶다면 포장재는 제거해서 화병에 꽂아둬야 한다. 포장재를 그대로 두면 꽃이 숨을 못 쉬어 곧잘 시들기 때문이다.
줄기 아랫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주기
포장재를 푼 뒤에는 줄기 아랫부분을 잘라줘야 한다. 절화는 이미 줄기가 절단돼 있지만 꽃다발을 집으로 가져왔을 땐 이미 공기에 노출돼 물관이 막혀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화병에 꽂아두기 전에 기존 줄기 절단면의 1~2㎝ 정도 윗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준다. 사선으로 절단하는 이유는 꽃이 물을 빨아들일 면적을 보다 넓혀주기 위해서다. 줄기를 자른 뒤엔 공기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물이 담긴 화병에 바로 꽂아준다.
입구가 좁은 화병에 꽂아두기
화병은 입구가 좁은 것이 좋다. 그래야 꽃이 많지 않더라도 풍성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앞서 포장재를 제거할 때 살펴보면 줄기 다발이 보통 테이프나 끈 등으로 묶여 있는데, 화병의 높이는 이 끈이 묶여 있던 지점에 맞춰 선택하면 적절하다. 화병에 물을 너무 많이 채울 필요는 없다. 많이 채울수록 그만큼 박테리아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틀에 한번 물 갈아주기
물은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물을 오래 두면 오염물질이 생겨 줄기의 절단면을 막아 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최소 이틀에 한번 정도 갈아줘야 꽃의 싱그러움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물을 갈아줄 때는 줄기 아랫부분이 미끄러운지 만져보고 이를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줄기도 같이 잘라주기
물을 갈면서 함께 해야 할 것이 있다. 앞서 했던 것처럼 줄기 끝 부분을 다시 1~2㎝ 정도 사선으로 잘라서 바로 화병에 꽂아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개별 꽃의 신선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2주 정도는 선물 받았을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줄기를 계속 잘라 꽃의 길이가 짧아지면 화병도 작은 것으로 교체해주면 된다. 작은 화병이 없을 땐 높이가 낮은 음료수 유리병 등도 충분히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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