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사 : まどそふと 게임 발매일 : 2024년 12월 20일 게임 원화 : 宇都宮つみれ 게임 시나리오 : 甲木順之助
혈관병 예방에 대해 다룹니다. 불규칙한 수면 시간 - 혈관 좁아지는 증상 생길 위험 2배 최근 국제 학술지 미국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일주일에 2시간 이상 불규칙한 수면 시간이 지속되면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높아질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 벽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져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미국 전역의 45 ~ 84세 남녀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4년간 관찰한 결과라고 합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가장 불규칙한 사람들은 1주일에 잠드는 시간이 90분 이상 차이가 났다고 하네요. 이들은 관상동맥 칼슘 수치가 1.4배 높았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불규칙하게 잠을 잔 사람은 발목 부근의 동맥에서 동맥경화나 혈관이 딱딱해지는 등 이상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2배 많았다고 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혈관병 위험 - 수면 장애 + 여성호르몬 감소 갱년기 여성은 수면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폐경기에는 일찍 잠들거나 일찍 깨어나기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폐경 증상 중 하나로 밤에 땀이 나면서 잠에서 깨기도 하며 일단 깨어나면 다시 잠들기 힘든 경우가 흔하다고 하네요. 숙면을 하지 못해 다음날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며 열이 나는 홍조는 가장 흔한 폐경 증상으로 갱년기 여성의 64%가 1 ~ 5년간 26%가 6 ~ 10년간 열성 홍조를 겪는다고 합니다. 밤에도 열감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갱년기에는 젊을 때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하고 결국 사라지는데요. 중년 여성들의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병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죠. 갱년기에는 안면 홍조, 열감 등 눈에 보이는 증상도 신경 써야 하지만 뇌졸중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등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병이기 때문이죠.